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법|입국부터 라피트·공항급행·리무진,JR 선택까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빠르게 이동하려면 난카이선 라피트나 공항급행, 우메다·오사카역 근처로 편하게 가려면 리무진 버스가 적합합니다. 비짓재팬 QR 코드와 여권을 키오스크에 등록한 뒤 입국 심사, 수하물 수령, 세관 자동 게이트 순서로 통과하면 공항 로비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목차
착륙해서 공항 로비까지
- 비행기 착륙
- 입국장 이동하며 키오스크에 비짓재팬 등록 (입국 심사 및 세관 신고)
- 간이 검역 (열 감지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 상륙허가증 (여권에 붙여주는 스티커)
- 위탁 수하물 수령
- 자동 게이트 통과 (세관 신고 완료 시)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본 입국이 뭐랄까 관광객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긴 해야겠고… 편한것들을 도입을 하긴 했는데 계획하고 도입한게 아니라 불편한 자리에 시스템 조금, 편한것 조금 도입해 넣다 보니 오히려 헷갈리고 동선도 이상해지고 편한거 같으면서도 안편한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헤매지 마시라고 무지성으로 입국하실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일본 입국 시에는 무조건 비짓재팬 먼저 설치하고 작성하시는 걸 추천도 아니라 강요, 강제드립니다.
간사이 공항 T1 (제1터미널) T2 (제2터미널)
간사이 공항은 T1 (제1터미널)과 T2 (제2터미널)로 되어 있습니다. T2는 피치항공, 제주항공, 춘추항공 전용이고 대부분 T1으로 입국합니다. T1은 양쪽으로 길게 뻗은 형태입니다. 북쪽 윙, 남쪽 윙이라고 표현합니다. 저희는 중앙의 입국 심사장으로 가는 게 첫 번째 목적입니다. 사람들 따라서 걸어가게 되면 윙셔틀 (작은 지상철)을 타는데 한 방향으로만 가기 때문에 오시는 거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이게 윙셔틀을 타게 되면 종점의 느낌이 아니라 좀더 들어갈수 있는 느낌으로 레일이 깔려 있어서 불안하실텐데요 한방향으로만 가니까 걱정않하셔도 됩니다.
T2는 내려서 5분 정도 걸어 나오시면 입국 심사장이 나옵니다. 공항 로비를 나오시면 바로 1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난카이선이나 JR선을 타시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고 리무진 버스를 타시려면 바로 2터미널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입국 심사 및 세관 신고 통합

비짓재팬으로 QR 코드만 발급받아 두시면 입국 심사, 세관 신고 키오스크로 바로 하고 빠르게 로비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 내려서 가다 보면 곳곳에 흰색 키오스크가 보이실 겁니다. 이게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키오스크입니다. 미리 발급받아 둔 비짓재팬 QR 코드와 여권만 준비해서 등록하시면 따로 입국 심사, 세관 신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시는 분들도 이걸 잘 모르십니다. 비행기 내려서 윙셔틀 타러 가는 복도에도 있고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입국심사, 세관 신고라고 하면 얼굴 보고 하는 게 정석이지만 저희는 비짓재팬으로 미리 신고를 다한상태이고 이런 절차 자체를 곳곳에 배치해 둔 공항이 잘 없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국, 세관 키오스크에 QR 인증과 여권 인증을 하고 나면 A, B, C, D 알파벳이 배정됩니다. 배정받은 알파벳 라인만 따라 나가시면 출국 완료입니다. 입국 심사장에서 배정받은 알파벳 라인을 따라가신 뒤 입국 심사대에서 상륙 허가 스티커 (여권에 스티커) 받고 통과하면 됩니다. 주변에 공항 직원들이 손에 알파벳 들고 있는 카드를 들고 안내도 해주시고 바닥에도 모니터에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 무시하고 알파벳만 따라가면 됩니다. 1층 내려와서 위탁 수하물 있다면 찾아서 로비로 나가시면 끝입니다.
공항 로비에서 개찰구, 승차장까지
공항 로비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바깥쪽에 육교가 보이는데 육교를 건너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간사이 공항역입니다. 너무 눈에 잘 보이게 쓰여 있지만 파란색은 JR, 오렌지색은 난카이선입니다.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난카이선은 난바까지만 갑니다. 로비에서 바로 나오시면 리무진 버스 승차장입니다. 발권 자판기는 모두 바깥에 설치되어 있으니 리무진 버스 타시려거든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무엇을 타고 가야 할까요 - 라피트•공항급행•JR•리무진
숙소가 우메다, 오사카역 근처이고 편하게 가고 싶다면 리무진 버스, 빠르게 가고 싶다면 JR 하루카 숙소가 난바 부근이고 빠르고 편하게 가고 싶다면 난카이선 라피트, 공항에 사람이 없다 싶으면 난카이선 공항급행 (라피트 배차 간격 김) 숙소가 난바인데 JR 난바역에서 가깝고 편하게 가려면 리무진 버스, 난카이 난바역은 무조건 난카이선 라피트 또는 공항급행 교토로 바로 들어가야 하신다면 JR 하루카 (무료 쾌속열차와 다릅니다)
난카이선, JR, 리무진 버스 비교

| 구분 | 수단 | 요금 | 시간 | 비고 |
|---|---|---|---|---|
| 가장 빠름 | 난카이 특급 라피트 | 1,670엔 | 34~41분 | 전 좌석 지정, 짐칸 있음 |
| 가장 편함 | 리무진 버스 (OCAT) | 1,400엔 | 50~63분 | 로비 나와서 바로 타면 됨 |
| 가장 실속 | 난카이 공항급행 | 970엔 | 약 45분 | 저렴한데 몸이 조금 고생 |
| 가장 멀리 | JR 특급 하루카 | 2380엔 | 약 45분 | 오사카역, 교토 직통 |
난카이 특급 라피트 : 입국 수속 다 마치고 나오면 1층 로비입니다. 난카이선은 2층입니다. 오렌지색 게이트. 전 좌석 지정석이라 운임비 970엔 + 자리값 700엔 도착역은 난카이 난바역입니다. 리무진 버스 : 1층 로비에서 밖으로 나오면 매표 자판기 있습니다. 난바 (OCAT)행은 11번 승차장, 우메다행은 5번 승차장 각각 1,400엔, 1,800엔이고 왕복으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난카이 공항급행 : 난카이 특급 라피트와 같은 경로입니다. 970엔이고 난카이 난바 도착입니다. 자유석입니다.
김반장이 이용해 봤을 때 난카이 특급 라피트가 확실히 빠르긴 빠릅니다. 그런데 배차 간격이 조금 있어서 까다롭습니다. 반대로 공항급행이 사람 몰리지 않으면 앉아서 갈 수 있고 라피트랑 거의 10분 정도밖에 차이도 안 나서 괜찮습니다. 만약에 열차 선택하셨다면 눈치 잘 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난카이선, JR, 리무진 버스 총평
리무진 버스는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로비에서 나오면 배차 시간 짧아서 거의 바로 탈 수 있고 밖에서 버스 회사 직원분들이 짐 다 실어 주고 짐 표 받고 몸만 탑니다. 내려서도 짐 표 드리고 짐 찾아서 정류장 나가면 그만입니다. 몸은 가장 편하긴 한데 오사카 시내에 들어서서 정체 구간에 걸리면 시간 좀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OCAT (리무진 버스 난바 정류장 이름)에서 난카이 난바역 구글 지도상 10분이지만 지하도, 지상 인파, 신호등, 캐리어 등 고려하면 도보 20분은 걸립니다. 오사카 가는 다른 일본도 그렇지만 도시를 밀도 있게 꽉 채워서 쓴 도시입니다. 그래서 중심부가 꽉꽉 들러 차있습니다. 이 말이 뭐냐면 캐리어 끌고 지하도에서 사람 치이면서 규칙도 모르는 출구 번호 찾아서 헤매는 게 말이 10분이지 20분은 양반이고 길치라면 주저 않아 엉엉 울지도 모릅니다. JR하루카는 오사카역까지 45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비용도 높은 편이고 배차 간격과 내리는 정류장을 고려하면 리무진 버스가 개인적으로는 더 낫습니다.
내게 맞는 교통편 찾기

첫 번째 : 숙소 위치를 보고 교통편을 정한다. 두 번째 : 현재 몸 상태와 시간 등을 고려한다. (몸이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쉬고 싶다거나, 차가 막히는 시간이라거나) 세 번째 : 주말이면 열차가 무조건 더 빠르다. 네 번째 : 평일 퇴근 시간에도 열차가 더 빠르다. 다섯 번째 :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리무진 버스가 가장 편하다. 마지막 : 빠른 건 열차 편한 건 리무진 버스
자주 묻는 질문
간사이 공항 입국심사, 비짓재팬 QR 코드는 언제 어떻게 사용하나요?
일본의 일부 공항은 (간사이 공항 포함)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한 번에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출국 전에 미리 작성한 비짓재팬이 그것입니다. 작성하신 내용에 이미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를 모두 하신 상태이고 이걸 QR 코드로 저장해 두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비행기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하얀색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이게 전부다 입국 심사, 세관 신고 키오스크입니다. 여기서 저장한 QR 코드와 여권, 얼굴인증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A, B, C, D 알파벳이 부여되는데 해당 알파벳이 쓰인 라인으로 따라만 가면 입국이 완료됩니다. 여권에 스티커 붙여주는 건 입국 심사가 아니라 착륙허가증입니다.
OCAT에서 난바역까지 걸어갈만한가요?
구글맵상 10분으로 나타나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20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캐리어나 짐을 끌고 다닌다는 점과, 사람이 대단히 많다는 점. 신호와 계단 그리고 오사카처럼 밀도 높은 도시의 지하도는 출구 규칙도 어렵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리무진버스는 캐리어를 어떻게 하나요?
리무진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회사 직원들이 알아서 캐리어를 버스 짐칸에 실어줍니다. 그리고 짐 표를 받게 되는데 종착지에서 짐 표를 확인받고 캐리어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검사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맡기셔도 됩니다.
라피트와 공항급행 중 뭘 타야 하나요?
라피트가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는 건 정말 빠릅니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애매합니다. 잘 맞아떨어진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항 급행이랑 막상 10\~15분 정도 차이밖에 안 납니다. 공항이 너무 혼잡하고 공항 급행을 타는 사람이 많아서 이건 무조건 서서 갈 거 같고 힘들다 하시다면 라피트를 기다렸다 타시고요 사람이 여유롭거나 체력이 아주 좋다면 공항 급행을 타셔도 무관합니다.
JR 하루카는 어떤가요?
교토로 바로 들어간다면 확실히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고 오사카역까지 40\~45분 이내로 도착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지만 오사카역의 혼잡함과 열차의 불편함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선호도로는 리무진 버스가 월등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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